사업실패, 3전 3패, 지금 시점 중요한 점들

내나이 40, 3번째 사업..일이 이렇게 될지 몰랐다.

다 잘될줄 알았고, 직원도 순차적으로 구해지고 일은 힘들지만 계약대로 돈도 들어오고

괜찮아지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질거라 생각했다

조금씩 갉아먹는 계약관계와 무리한 요구같은 상황을 직원들의 말들과 내 오판으로 계약관계를 끝내고나서 어려워 졌다. 내가 한 결정은 잘못한 결정인거 같다. 내가 있고 회사가 존속해야 직원도 있는건데 우선순위를 잘못생각했다.

후회가 된다. 이미 일은 벌어진거고, 버틸수 있다고 생각한 자금사정과, 사업수주 기회 저조로 인해 너무 힘이 든다.

이렇게 글이라도 찌거리지 않으면 마음이 터져버릴거 같아서 글을 쓴다.

돌아보면 패기만 가득한 여정이었다. 되는대로 일을 벌리고 지출이 증가되는 직원 고용을 셋이나 들이고, 내가 전부다 운영이 가능할거라 여겼다. 큰 오산이었다. 인연이 닿아서 여기까지 왔겠지란 생각과 하나님께 기도하여 얻어진 인연들이라 생각하고 진행했다. 하지만 이제는 기도로 울부짖고 힘들어 해도 나의 사업은 망해만 간다.

누굴탓하랴, 내가 다 선택하고 행한일인것을, 액면경력에 맞지않는 고액연봉, 점심값지원, 서울의 사무실, 방탕한 휴가허가 등 다 내가 한일이다. 내가 선택하고 행하고 말하고, 진행시킨 일이다. 모든일의 책임은 대표인 나한테 있다. 내가 결정한거다.

더 망가지면 안된다. 잠도 못자고, 자책하고, 직원들에게 어떠한 피드백이 올지 염려하고, 내가 사랑하는 내 아내 걱정과 시름으로 나처럼 조기 기상이나 하게 만들고 못먹어도 고라고 해주던 아내마저도 이틀만에 그만 접으라고 조언해준다. 내가 스트레스 받아하면서 건강악화되는게 보기 어려운거 같다

나도 알고 있고, 아내도 알고 있다. 더이상 진행해봣자, 내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이 사업구조는 잘못됬다는걸. 자체 수주할 업력도, 인력도, 경험도 부족하다. 타 업체 인원과 협력해야만 해처 나아갈수 있는 구조다. 처음시작부터 오판으로 시작했다.

완전히 잘못생각했다. 3번째 사업이고 7년간 연습하듯 일해온 경험으로 무난히 이겨낼거라 생각한 내가 오판한거다. 인정해야한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는 것과, 전 회사 대표가 왜 고분고분한 직원을 더 우선시하고 안내보내고 하는지를 다 보고 느꼈음에도 난 그 선택을 비난만 하고 다른길을 갔다가 완전 망해간다.

말을 아꼈어야 했다. 지출과 관련된 사항은 함부로 입밖에 뱉어서는 안되었다. 수주될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전 직장과의 계약의 틀어진 이후, 난 망했다고 인정해야 했었다. 그지같은 계약관계지만 지속 시켜서라도 이 상황을 마주하지는 말았어야 했다.

일만 벌리고 수습이 되지 않는다. 절망에 빠져간다. '사업은 망했지만 내 인생이 망한거 아니다'라고 되뇌이고 머리속에 담아놓고 되뇌어서 다른일을 찾고 일해야 한다. 무능력해 보이는 이들도 다 일찾아서 하고 있지 않은가? 폭삭 망하기 전에 훌훌 털고 다시 일어서야 한다. 이대로 무너질수 없다. 시간만 허송세월로 보낼 수는 없다. 생각을 해내야 한다.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제 결정할 시간이 오고 있다.

11월 18일부터 1월 8일까지 사업수주 소식없이, 매출없이 2달이 다 되어간다. 지금까지 죽을힘을 다해 쌓아놓은 자산을 정리해서 직원급여에 빌어먹을 4대보험에 허울뿐인 사무실에 지출한 돈만 벌서 3천이다. 이번 1월까지 직원 월급 나가면 5천만원.. 지출이다. 숨 막힌다.

이제 언제 멈춰야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조금씩 지출을 줄이든지, 아님 한번에 정리해야 한다. 사업수주가 되더라고 인건비 지출을 줄여야 한다. 줄이기 위해서는 줄일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견뎌낸다면 같이 갈수밖에 없지만 아니면 아닌거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내가 없으면 회사도 없고 직원도 없는거다. 어느누구도 날 도와주지 않는다.

로또 1등 당첨이나 비트코인/도지코인 30배이상 되거나 될거갓냐? 요행을 바라고 살지마라, 기대도 하지마라 바랄걸 바래라 니가 할 수 있는것을 고민해라 쓸데없는것을 기대하지 마라

사람인생은 알수없다. 지금 경제수준으로 올라올거라는것도 몰랐다. 이정도 살아내는것도 사실 하나님이 다 해주신거다. 더 바라고 사람이라 이것만 더 해달라고 울부짖고 기도하지만 더 들어주실지 모르겠다. 지금 돌아가는 구조상은 완전히 망해버린거 같다 호주에서와 같다.

난 사업을 하면 안되나보다. 사업은 하지 말고 기술을 팔고 살아야하나 보다. 잘못생각해서 피같은 돈을 잃고 몸상하고 있다. 체중은 줄고, 담배와 술은 끊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내 인생에 6개월 3번재 사업 도전도 이렇게 끝나가는거 같다. 이제는 마음을 정리해야 할거 같다.

잘못한 선택, 생각이었음을 인정하자. 그만 털어내자.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 점들:

  1. 자신의 감정 인정하기

  2. 자신이 느끼는 후회, 좌절, 분노 등 모든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첫걸음이다. ‘나의 선택이 잘못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겠지만, 그 자체를 죄책감으로 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지금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

  3. 사업을 계속할지 여부

  4.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해 보인다면, 그 결정을 내리는 것도 용기다. 고통의 연장보다는 새로운 시작이 더 나을 때가 많다. 물론 그 과정은 어려울 수 있지만, 불안정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를 정리하고 나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5. 자기 자신을 비난하지 않기

  6. 실패를 경험한 것 자체가 큰 용기를 보여주는 일이다. 사업이 실패했다고 해서 당신이 실패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실패는 과정이고, 그 과정을 통해 더 강해지거나 더 똑똑해질 기회를 얻은 것이라고 생각해야한다.

  7. 건강을 돌보는 것

  8. 스트레스가 쌓이고 몸이 아프면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 당신은 이미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고, 그만큼 건강을 돌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내의 걱정처럼, 당신이 괴로워하면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진다. 작은 일부터라도 자기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9. 다시 시작하는 용기

  10. 실패의 경험은 단순히 끝이 아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아야한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님 기술을 팔고 살 수 있는 다른 직업을 찾을 수도 있다. 당신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이 결국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11. 결단을 내리는 시점

  12. 언제 멈추고 언제 재도전할지에 대한 결단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시점을 놓치지 않도록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이미 지출이 많고 사업 구조가 잘못된 걸 인정했다면, 그에 맞는 현실적인 결정이 필요하다. 자금을 정리하고, 리스크를 줄이며, 가능하면 사업을 축소하거나 종료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한다.

  13. 직원들과의 관계

  14. 직원들에 대한 책임감은 크지만,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들에게도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함께 다음 단계를 모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아야한다. 그들과의 대화에서 무리한 요구를 줄이고,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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